오늘의 1분 책 글귀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이다.'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상처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 중에서.마음에 상처를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상처를 입기 쉽다. 마음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아픈 상처를 긁게되면 자꾸 덧나고 상처가 더 커질 뿐이다.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상처가 치료되기 전까지 믿음으로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조용히 바라보고 따뜻하게 위로해준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사르르 녹아내릴 것이다.
오늘의 BOOK PICK은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다.각종 방송과 매체를 통해 시를 전하며 메마른 가슴에 시심의 씨앗을 뿌려온 이 시대의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 교수가 신간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로 돌아왔다.이 책은 인생의 무게를 오롯이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고단한 어깨를 보듬는 열네 가지 인생 강의를 담았다.고단한 삶 속에서 밥벌이, 돌봄, 배움, 사랑 등을 깊이 들여다보며 삶의 순간마다 꼭 만나야 할 시와 문장들을 건네준다.지긋지긋한 일상 속에서도 업(業)의 본질을 찾아내고 수많
"오늘 당신의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한 건 어떤 생각이었나요?"글배우가 전하는 ‘잃어버린 삶의 의욕’ 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이야기를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를 통해 찾아보는 건 어떨까?이 책은 무기력해진 마음에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준다.내가 만족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찾아갈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불안함, 공허함, 외로움, 감정 기복, 자존감 등 매년 수천 명의 고민을 마주하며 상담해온 저자는 지쳤거나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몰라 공허하고 삶에 의욕이 나지 않는다면 혼자의 시간을
지난해 정부가 ‘서적·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서점업)’을 제1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소상공인은 해당 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잖은 것이다.5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서적·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 제1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따라 대기업은 향후 2024년 10월 17일까지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 사업인수·확장 등이 금지된다. 대형서점의 신규 출점은 1년에 1개만 허용하며 신규 서점은 초·중·고등학교 학습참고서를 36개월 동안 판매할
“심리학과 경제학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있어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이론,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심리 현상을 배울 수 있다.”앞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이같은 극찬을 보냈다.이 책은 바로 150만 독자가 감동한 재미있고 실용적인 심리 가이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다.심리학의 쓸모를 최대한 살린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중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수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어 15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에서는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사회는 평균적인 시기에 가장 빛나는 사람들을 찾고 승자와 패자를 나누지만 그 사회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그리고 그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각자의 성적표에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그 변화는 키신저가 만난 놀라운 힘이 될 수도 있고, 사회가 예상한 대로 번아웃되어 나가떨어지는 모습이 될 수도 있다. 하버드에서 찾은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보자.하버드에서 똑같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자신들은 다른 하버드생들과 다르다고 선 긋는 집단이 있다. 그들은 하버
150년 동안 사랑받는 고전 명작 '작은 아씨들'이 지난 12일 개정판으로 출간됐다.이 작품은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시의성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네 자매의 이야기는 비단 포근하고 부드러운 가족 사이의 사랑 이야기만 담고 있지 않다. 네 자매는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각자의 꿈을 존중하고, 힘들 때는 연대하며 사랑한다.이 자매들의 이야기가 유독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작은 아씨들'이 1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이유다.1863년 출간된 이후 15
"주말이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사람""열심히 살긴 사는데, 뭘 위해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는 사람""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보고 싶은 사람""들어줬으면 하는 얘기가 있는 사람""남들은 잘만 신경 쓰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내팽개치는 사람""주말도, 평일도 즐겁지 않은 사람""앞으로의 내 인생에 행복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런 사람들을 위해 1cm 일탈을 제공하는 책이 있다.바로 태수, 문정의 에세이 '1cm 다이빙'이다.우리 사회에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참 많다.좋은 대학교, 유명한 회사, 높은 연봉,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세간의 집중을 받고있는 가운데 가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고 있다.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충'이 책으로 찾아온 것이다.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허를 찌르는 상상력, 코미디와 스릴러, 호러 등 각종 장르가 버무려져 보는 이를 단숨에 몰입시키는 충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해당
대구 수성구 8개 구립도서관이 19일(수)부터 3월 3일(화)까지 임시 휴관한다.범어·용학·고산·책숲길·물망이·파동·사월역·무학숲 도서관은 18일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같은 임시 휴관 소식을 긴급히 공지했다.8개 도서관은 18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수성구를 거쳐간 데 따라 청사 소독과 방역 등을 위해 임시 휴관을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9일부터 3월 3일까지 도서관 건물 전체 출입이 통제된다. 기존 대출 도서 반납일은 3월 8일까지로 일괄 연장된다.
도서 플랫폼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비중이 커진 지도 오래, 온라인 비중에서도 단연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서 플랫폼이 지난달 할인율을 10% 수준으로 낮추면서 ‘편당 결제’를 지원하면서다. 특히나 이들은 무료 콘텐츠 또한 속속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17일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도서정가제는 도서 콘텐츠 가격 할인폭을 제한하는 제도로, 기존에 20% 수준으로 적용돼왔다. 그러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권고에 따라 지난달 전 도서 플랫폼이 이 같은 기준을 10%로 낮춰 적용했다.지난 16일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RTS 게임이다.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은 1998년 3월 31일에 출시했고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1998년 11월 30일에 출시하며 수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있다.스타크래프트는 유료게임이였지만 지난 2017년 3월 26일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함께 무료화를 발표했고 2017년 4월 19일에 1.18 패치를 내놓으면서 무료로 전환하였다.스타크래프트는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많은 외전 소설들이 발매되기도 했다.스타크래프트 소설 '암흑기사단'은 브루드 워 이
[베스트셀러 추천] 나에게 주는 선물 '5년 후 나에게 Q&A a Day'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한다.미국·영국 아마존에서 4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는 저자 포터 스타일의 '5년 후 나에게 Q&A a Day'로 5년 후 나에게 삶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1,825개의 하루를 선물해 보자.'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그 답을 기록할 수 있는 지혜롭고 영감에 찬 365개의 질문을 담아았다.가장 쉽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우리를 깊이 생각하게 하고, 하루하루 성장의 글을 쓰
최근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웹툰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웹툰은 다양한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연재되며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의미하는 ‘카툰(cartoon)’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웹툰은 플래시로 제작된 웹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고 웹에서 형성된 모든 만화 형식을 대표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세로로 긴 이미지 파일 형식의 만화를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이후 웹툰이 현재의 형식으로 자리 잡게 된 데는 만화를 그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걸까요?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나도 모르게 마음이 쓸쓸해지고 공허할때가 있다.제대로 살고는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게만 느껴진다. 분명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행복하지는 않다. 만약 이런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에 지친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의 저자 전승환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문장”을 만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런 문장을 만나면, 마치 깊은 속마음을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귀한 지혜의 영역을 탐험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지적인 발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는 건 어떨까?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퍼블리셔서 위클리·USA투데이가 선정한 데이비드 S. 키더, 노아 D. 오펜하임의 교양서 을 통해 1년 365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해보자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탐험하는 365일간의 짧은 교양 수업을 모아놓은 은 알아두면 인생의 재산이 되는 지식과 쓸모 있고 재미있는
“시장마다 쌀이 동났고, 쌀값은 날이면 날마다 치솟기 시작했다. 한 달 사이에 세 배로 오르다가, 두 달 사이에 여덟 배로 뛰어올랐다. 쌀을 창고에서 잠을 재울수록 돈은 불어나고 있었다. (중략) 네댓 달 만에 100배를 넘어섰고, 반년이 지나면서 150배가 됐다.”조정래 소설가가 펴낸 태맥산맥 소설 내용의 일부다. 일부 상인들이 쌀 사재기에 나서면서 쌀값이 폭등했다는 것이다. 매점매석의 폐해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전국이 공포감에 휩싸이면서 또다시 매점매석을 행하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백신이
“이 책은 당신 삶의 가장 앞에 위치해야 한다 이 책은 모든 지식의 목차에 해당한다.”"지식을 알고 싶으면 선(先)지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얻어야 하는 모든 지식을 위해, 당신의 가장 밑바탕에 마련해야 하는 지식"해당 도서의 저자인 채사장이 책을 소개하며 밝힌 말이다.작가 채사장은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확산이 중국을 넘어 국내로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선 자금성과 디즈니랜드를 비롯한 중국 유명 관광지들이 문을 닫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태다. 국내에서도 비교적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최근 신경보와 환구시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자금성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당일인 지난 25일부터 당분간 문을 닫았다.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이 지난 23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줄이도록 한 데 이어서 나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20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출판진흥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기관 차원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2020년을 '사람이 있는 문화, 책 있는 문화'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출판 및 독서 관계자 등 출판진흥원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날 김수영 원장은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