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당신 삶의 가장 앞에 위치해야 한다 이 책은 모든 지식의 목차에 해당한다.”

"지식을 알고 싶으면 선(先)지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얻어야 하는 모든 지식을 위해, 당신의 가장 밑바탕에 마련해야 하는 지식"

해당 도서의 저자인 채사장이 책을 소개하며 밝힌 말이다.

작가 채사장은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는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필력으로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고 지루한 것을 재밌게 정리해 책의 재미를 더했다. 작가의 오랜 기간의 사유와 통찰이 유감없이 발휘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저자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끊임없이 이어졌고 더 깊어졌다.

그 결과물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자기 삶을 제대로 응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해당 도서를 읽어본 시민들은 "반쪽짜리였던 지식을 하나로 완성하는 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서는 총 7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장 우주 : 세계의 탄생

2장 인류 : 인간과 문명

3장 베다 : 우주와 자아

4장 도가 : 도리와 덕성

5장 불교 : 자아의 실체

6장 철학 : 분열된 세계

7장 기독교 : 교리와 신비

책을 다 읽고 난다면 결국 세계가 나의 마음이라는 말의 실체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김현수 기자 gustn1416@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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