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무서워" 대구 8개 구립도서관 임시휴관
"코로나가 무서워" 대구 8개 구립도서관 임시휴관

 

대구 수성구 8개 구립도서관이 19일(수)부터 3월 3일(화)까지 임시 휴관한다.

범어·용학·고산·책숲길·물망이·파동·사월역·무학숲 도서관은 18일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같은 임시 휴관 소식을 긴급히 공지했다.

8개 도서관은 18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수성구를 거쳐간 데 따라 청사 소독과 방역 등을 위해 임시 휴관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3월 3일까지 도서관 건물 전체 출입이 통제된다. 기존 대출 도서 반납일은 3월 8일까지로 일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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