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9 17:35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 밑에 핑크뮬리가 넘실거리고 있다. 분홍빛 핑크뮬리와 파란 가을 하늘이 만나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핑크뮬리는 9월 경부터 서서히 물들어 10월이면 절정을 이룬다. 새로운 가을 대명사로 떠오른 전국의 축제와 명소를 들여다보자.대표명소로는 부산 대저생태공원,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하남미사경정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태안 청산수목원, 나리공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하동 동정호 핑크뮬리, 마산 덕동 근린공원, 칠곡 가산수피아,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 등이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