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선선한 가을날씨, 2023 단풍절정시기에 맞춰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등 가볼만한 곳이 관심사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LIVE는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한화TV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이 초청되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주간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추가로 올해는 외국인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관광상품 다각화를 위한 유료관람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주)한화가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불꽃과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써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를 보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다.

화약 사업을 모태로 한국의 기간산업 성장을 견인해 온 한화그룹은 현재 글로벌 1위의 태양광 사업과 국내 최대의 화학 사업, 금융 및 서비스 사업군을 영위한 대기업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및 한강변 일대에서 열리는 한화그룹의 사회 공헌 행사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위한 명당자리 BEST 3는 다음과 같다.

1. 골든티켓좌석-불꽃을 바로 앞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명실공히 최고의 불꽃당당은 뭐니뭐니 해도 '골든티켓' 좌석이다.

골든티켓 좌석은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과 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명당 중에 명당이다.

골든티켓 좌석은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수 있는 행운의 자리다. 올해 골든티켓이 이벤트도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2.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전통의 불꽃명당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는 이미 불꽃 명당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축제분위기를 한껏 느낄수 있는 명당이다.

3. 이촌 한강공원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여의도 한강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이촌한강공원이다.

불꽃을 가까이서 볼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한강뷰는 물론이고, 또 다른 시점에서 불꽃쇼를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불꽃놀이축제 사진 잘 찍는 방법

야경과 움직이는 불꽃은 일반 사람들이 촬영하기에 결코 호락호락한 피사체가 아니다.

그러나 간단한 준비만으로 예쁜사진과 추억을 남길수 있는 꿀팁을 알려준다.

불꽃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원한다면 삼각대와 셀카봉이 필요하다. 야외와 야간이라는 축제의 특성 때문에 사진을 남기기가 쉽지않지만 삼각대를 준비해 간다면 흔들리지 않고 불꽃과 함께 멋진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부피가 큰 삼각대가 부담스럽다면 간편한 셀카봉으로 대체할 수 있다. 불꽃과 함께 나오는 인물사진이나 단체사진을 찍을때 유용한 필수템이다.

흔들림없이 영상을 찍고싶다면 짐벌이 필요하다.

짐벌은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카메라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도록 중심축을 유지해서 촬영하는 역할을 해준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DSLR이나 스마트폰 전문가 기능 카메라설정이 어렵다면, 야간의 ISO감도는 낮을수록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수 있지만 밤에는 어렵다. 밤에 촬영시에는 감도를 올려서 흔들리지않게 찍을수 있다. 

예를들어 낮에 감도는 100~200정도로 촬영하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수 있고, 밤에는 감도를 800이상 설정하고 촬영하면 흔들리지않고 안정감 있게 촬영할 수 있지만 사진이미지가 약간 거칠어질수가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불꽃사진촬영의 경우는 감도를 800이상으로 설정하고 셔터스피드를 10/1초 이하로 느리게 촬영해야 불꽃의 선을 촬영할 수 있다. 삼각대가 필수다. 경우에 따라서 1초~2초정도로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또다른 사진의 묘미를 느낄수 있다. 

㈜한화는 오는 10월 7일(토)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한줄기의 작은 빛이 거대한 불꽃이 되어 10월 하늘을 수놓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양한 국가를 초청해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오후 7시 20분 중국팀(SUNNY)이 첫 포문을 연다. 중국팀은 약 15분간 'A Dream Comes True' 주제로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40분부터 폴란드팀(SUREX)이 'Light Up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폴란드팀은 다양한 불꽃을 웅장한 음악에 맞춰 연출할 계획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Moonlight –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바지선(barge)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할 계획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허리케인 불꽃'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자와 숫자를 활용한 대형 불꽃은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전망이다.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전용앱을 개발하고, 서울시와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한편, 서울시는 7일 토요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안전 ▴교통 ▴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로, 한국․중국․폴란드 3개 나라가 참여한다.

13시부터 미디어아트(Refik Anadol)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불꽃축제’는 19시부터 90분간 펼쳐진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는 애프터파티로 DJ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화)

먼저 서울시는 주최사 ‘한화’와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해 현장 안전을 지원한다. 시는 전년 대비 안전인력을 26% 늘려 행사장을 비롯 인근 지하철역 인파 분산, 주정차 단속 등에 투입한다. 

‘한화’는 행사장 안전관리구역을 확대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 약 16% 증원, 구역별 CCTV 설치를 통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 ‘안전관리 앱’을 개발해 안전 인력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 인파가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하고 긴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끔 철저하게 준비했다.

행사 당일 14시부터 순찰선 36척이 투입되고, 불꽃축제가 열릴 수상 구간의 민간 보트 통행이 통제된다. 또 한강대교 가운데 위치한 ‘노들섬’은 10.6.(금) 22시~10.7.(토) 23시 하단부 출입이 폐쇄되고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의 출입이 제한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서울시)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서울시)

‘여의동로’ 통제, 차량 우회… 혼잡 시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따릉이 대여 일시중단

7일(토) 14시~23시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되면서 버스를 비롯한 모든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혼잡도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여의나루역(지하철 5호선)을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이다.

여의동로 통제로 평소 이 구간을 경유하는 20개 버스 노선(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3개) 모두 14~23시 우회 운행하고, 서울경찰청 요청에 따라 16~21시 한강대교를 지나는 14개 노선은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노들섬 등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는다.

행사가 끝난 뒤에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행사장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20~22시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은 행사 종료시간에 맞춰 집중 배차키로 했다.

지하철 5․9호선은 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7~18시부터 평소 대비 운행횟수를 총 70회 늘리고, 행사가 종료된 뒤인 20~23시에는 행사장에 가장 인접한 여의나루역(5호선) 출입구 4곳이 모두 폐쇄되므로 주변 역을 이용해 귀가해야 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여의나루역은 오후부터 혼잡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임시 폐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을 무정차 통과할 경우에는 역사․열차 내 안내방송, 현장요원을 통해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신림선) 등 다음 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6개 역사에는 평소 배치되는 인원 대비 4배 이상 많은 안전요원(평소 63명→ 행사 당일 277명)이 투입된다. 또 시는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고 혼잡을 막기 위해 행사장 주변 등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 대중교통 이용 및 우회로․통제구간 등 교통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트위터 ▴VMS 등을 통해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쾌적한 축제 관람을 돕기 위해 여의도․이촌한강공원에 임시화장실 총 88동과 대형 쓰레기망,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을 추가 설치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주최측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해 약 1,500명이 행사장 주변을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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