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JTBC‘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문정희는 극 중 베스트셀러 작가 심명여 역으로 출연한다.문정희가 맡은 인물 심명여는 명문대 문예창작과를 나온 재원으로 대학시절부터 글을 잘 쓰고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소설가와 여행가로서 빛나는 청춘을 보낸 명여는 불현듯 모든 것을 관두고 북현리로 내려와 언니의 딸 해원을 키우는
충남도서관이 ‘사서 중심 독서문화 마케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충남도서관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도내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도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서 중심 독서문화 마케팅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사서 중심 독서문화 마케팅 프로그램 ‘알더블유에스(R·W·S)’는 리딩(Reading), 라이팅(Writing), 스피칭(Speeching)의 머
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교과서 읽기의 힘'의 저자 고갑주 원장의 △초등교육과정에 도움이 되는 주제별 책 읽기 학부모 특강을 비롯해 △오래된 그림책이 새로 태어나는 팝업놀이터 △천연재료로 만드는 화장품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핸드드립 커피 △프로그램 결과물 및 문해시화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김영심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체험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5일 대전 갑천변에 가을의 전령사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담고 있다. 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k.com
국립외교연구원(원장 김준형) 외교안보연구소는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년을 맞아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책자를 발간하고 11월 5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책자는 다음 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도서이다. 외교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했던 전현직 외교관 및 학계 전문가 33인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콘서트에는 책 제작에 참여한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전 주 인도네시아 대사),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등 이 패널로 참석해 청중들과 한-아세안 관계의 중요성
이동규 교수가 신간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를 냈다.신간에서 인공지능 시대 기업과 개인이 생존할 수 있게 하는 '생각혁명'의 비법을 알려준다. 창의력에 대해 알려주는 정보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번 신간은 정치에서 경제로, 경영에서 인문으로 관점을 이동해 다양한 인문·경영 융합적 사고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키워드는 '다르게 생각하라'와 '최초로 생각하라(Think 1st)'. 지난 30여 년 동안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숙성시켜온 저자만의 생각창고를 들여다볼 수 있다. 책은 'Think 4.0시대의 생각혁명
경남 산청군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을 세계 최대 국제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소개했다.군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동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71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군과 연구원은 동의보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동의보감의 독창성과 우리 기록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이번 전시를 위해 동의보감 영역 완역판을 완성해 현지에서 선보였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옥정호수도서관을 오는 10월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옥정호수도서관은 양주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있으며, 인근 옥정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이색적인 도심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 개관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당초 예정했던 개관식을 취소하고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시민의 휴식처이자 문화, 창작공간인 옥정호수도서관은 연면적 4천9
도서관계의 최대 축제인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시는 16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한국도서관협회 주최․주관의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부산시는 개최지로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부산은 우리나라 근대 도서관이 태동한 곳이다 .1901년 설립된 부산도서구락부가 국내 근대 공공도서관의 효시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부산시립 시민도서관의 전신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1962년 시작해 올해 56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대구출신의 사진작가 나현철이 여덟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이번 여덟 번째 개인전은 ‘시간의 조각들 - 잠상을 보다’ 라는 주제로 대만 국립 동화대학교 초청으로 예술가 거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작가 나현철의 성과 보고전이다.나 작가가 거주하며 작업한 도시는 암석으로 유명한 화롄이다. 사진적 표현에서 특정대상을 찾기보단 주변의 익숙한 대상에서 ‘낯설음’을 찾아 또 다른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한다는 그는 이번작업에서 이 도시의 사진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멈추지 않는 시간을 주제로 선택하여 보여준다.도시 사진에서는 사람은 보이
설현과 산들이 MBC 라디오 연간기획 ‘책을 듣다’의 낭독자로 참여해 책을 읽는다.오는 12일에는 설현이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는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부모님을 잃은 인디언 소년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내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설현은 인디언의 지혜와 소년의 성장과정을 쓸쓸하고도 담담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13일은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진행자인 산들이 ‘알퐁스 도데 단편선’ 중에서 ‘별’과 ‘코르니유 영감님의 비밀’을 낭독한다. ‘별’은 아가씨와 목동이 함께 보낸 맑고
10월11일 오늘은 책의 날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총 29명이다.올해 은관문화훈장은 홍지웅 (주)열린책들 대표이사가 받는다. 홍지웅 대표이사는 1986년에 열린책들 출판사를 설립하고, 당시 국내 출판시장의 주요 흐름이었던 영미권 번역문학에서 벗어나 러시아와 동구권 문학에 주목해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10월 도서관 시네마’를 운영한다.이번 도서관 시네마 프로그램 및 일정은 오는 13일 라이프 오브 파이, 16일 피터와 드래곤, 20일 슈퍼스파이:수상한 임무, 27일 코코 등이다.한편 10월 도서관 휴관일은 오는 9일(한글날), 매주 월요일(정기휴관)인 7일, 14일, 21일, 28일이다. 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k.com
2019서구힐링북페스티벌이 5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책을 놀이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참여형 책 축제인 ‘2019 서구 힐링 북(book)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 행사는 올해로 3회차인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책 축제다.이날 작가와의 만남도 야외에서 열려 참가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작가 우현종(지구별 여행), 박주한(사람을 돕는 AI), 한빛찬(수학의 시선), 김채운(채운 그 너머), 임민수(사진으로 본 세상)님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
2019서구힐링북페스티벌이 5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대전 서구는 5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책을 놀이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참여형 책 축제인 ‘2019 서구 힐링 북(book)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 행사는 올해로 3회차인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책 축제다.이번 행사는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따뜻한 바람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과 중앙 프린지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여 5개 마당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족
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충남교육청 산하 서부권역 6개 시·군(당진·보령·서산·태안·홍성·예산) 공공도서관 2019년 공동협력사업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박승범님이 출품한 '장수풍뎅이와 책 읽는 시간'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함께 속 우리들의 소중한 책 읽는 모습’을 주제로 서부권역 8개 공공도서관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추천한 24점의 작품 가운데 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우수작품 11점을 선정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기술보증기금은 ‘착한 책방’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2000여 권을 서울강서구립 가양도서관에 전달했다.이 캠페인은 책장 속에 잠자는 우수 서적을 후배 세대와 공유해 지식과 지혜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기보는 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음악회 행사에서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k.com
책읽어주는 아빠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가 지난 2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나비한마당'축제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동선 대표는 '책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서점인 이야기'를 주제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시인 김희정과의 토크콘서트 어때?지역대표서점인 대전 중구 계룡문고에서 김희정 시인과 ‘책과 함께 수다 떨기’가 내달 5일부터 진행된다.월요일 모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요일 모임은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정원은 30명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프로그램은 월요반은 11주, 화요반은 14주로 진행되며 장소는 계룡문고 내 세미나실이다. 자세한 문의는 포스터를 참조하거나 계룡문고에 문의하면 된다.생활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
서귀포시는 저출산 대응 시민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6일 여성학자 박혜란씨를 초청, '행복, 하나보다 두울! 브런치 토크콘서트'를 파크선샤인제주(서귀포 남성마을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저출산 심화에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변화를 줘 여성학자 박혜란과 홍창욱 작가 초청 '결혼해도 괜찮아!'를 소주제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 박혜란씨의 강의 만족도가 96%로, 추가 강의 요청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