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그림책 구석구석을 다시 보는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책 편집자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인 신수진 작가가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그림책 읽는 방법'을 주제로 어른들의 그림책 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그림 책 속의 패러디, 예술이 된 그림책 등 다양한 주제를 한눈에 살펴보며 그림책을 읽는 재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선택방법까지 알아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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