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보호 조사관이 방방곡곡을 다니며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을 응징하고 권익을 찾아주는 이야기를 담은 '아빠의 꿈'은 서민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실시, 즉 희망시로 엮어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시인 겸 수필가로 유명한 김영일 한국문학세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아빠의 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나 외식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지내는 답답함을 녹여줄 베스트 도서로 인기를 얻어 종이책에 이어 전자북(ebook)으로도 출간했다.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저자의 불꽃 같은 도전정신을 체험할 수 있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 즉 호연지기 정신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제1부 ‘희망을 찾아서’, 제2부 ‘맨주먹 부르스’, 제3부 ‘달려라 달려’, 제4부 ‘가는 길 멀다 해도’, 제5부 ‘얼씨구 절씨구’로 구성됐다.

특히 저자는 전남 장흥에 갔을 때 무산 김(해우)을 먹어보고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재배 방식을 ‘천연의 맛 해우’로 승화시켜 장인의 고뇌를 시로 묘사했다. 또한 자린고비 정신으로 한푼, 두푼 모아 전세살이 설움을 딛고 새집을 마련한 것을 보고 아빠들의 ‘행복’으로 묘사하며 진한 감동을 끌어냈다.

이 책을 읽은 어느 독자는 그야말로 현실시, 호연지기로 용출된 작품들로 작가의 불꽃 같은 도전정신이 자수성가를 이루게 했기에 젊은이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회장의 ‘아빠의 꿈’은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에서 ‘김영일’ 이름을 검색했을 때 상위권에 노출될 정도로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실시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험을 통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을 서정적 미학으로 승화시켜낸 것이므로 진정한 체험시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창작 기법은 김영일 시인이 처음 시도했다.

김영일 회장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 이룰 수 있다”며 “지금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일 회장은 2000년 PC통신 시대에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해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현재 한국사이버문인협회 회장, 한국문학세상 회장,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과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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