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히가시노 게이고_나미야 잡화점의 기억 전 세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새봄을 맞이해 계절 한정판으로 봄날의 나미야 잡화점을 선보인다. 책은 스터디 셀러이자 베스트 셀러이며 150만 독자를 위로한 고민상담소이다. 내용은 잡화점에 숨어든 삼인조 좀도둑이 과거에서 도착한 고민상담 편지에 답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하룻밤 기묘한 이야기 소설이다. 책에서 등장하는 나미야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잡화점은 특별하다. 사람들 개개인의 고민이 적힌 편지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이다. 보통 추리소설하면 범죄 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처음 만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도서관 견학 체험‘신나는 도서관 나들이’와 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독서 활동‘우리아이 그림책 놀이터’로 구성됐다.사업기간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통틀어 40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근 원장은 “교육문화원에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
대전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관 1단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지난 2월 선정된 가오도서관 동아리 ‘드림캘리’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예술 활동을 위한 강사비, 홍보비, 행사 진행비 등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캘리그라피 연습과 전시회 등 작품 준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황인호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역주
15일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 ‘비거닝: 채식에 기웃거리는 당신에게’ 북토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의철 작가를 중심으로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4명의 패널들이 ‘기후위기 시대, 채식이 지구를 살린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작가는 북토크 일환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식습관에 대한 변화로 각종 질병들이 증가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한국인은 골다공증,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과거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20대 식습관의 변화가 생기게 되고 점점 밥 먹는 양이 줄어들며 비만율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