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앙도서관은 내달 3일 오후 3시 손미나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손 작가는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 그리고 스타트업 CEO로 인생의 갈림길마다 자신의 길을 새롭게 개척한 이력을 가졌다.

최근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라는 책을 출간하고, 자신이 남다른 선택을 하게 된 배경과 두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일들에 도전할 수 있던 뒷이야기들을 담아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 등 인생의 선택길에서 고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된 강연회 참석을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lib.jeju.go.kr)로 신청하면 된다.

고가희 기자 rkgml7410@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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