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면서 더위가 어느정도는 물러난 듯 해 나들이 가기에 적당한 날씨다.
대구 앞산 전망대를 오르다 보면 천혜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위에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산을 오르다보면 앞산 길 중턱에 큰골 숲속 도서관이 있다. 
맑은 공기와 선선해진 바람을 벗 삼아 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이 도서관은 언제나 개방돼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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