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사진=문체부)
문체부,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공청회를 연다.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4조에 따른 조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내달 2일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공청회는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과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업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광연 김규찬 연구위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이성민 교수가 주요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케이엘(KL)매니지먼트 이구용 대표, 한국전자출판학회 이은호 부회장, 대한출판문화협회 독서정책연구소 정원옥 선임연구원, 한국출판인회의 홍영완 정책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특히 공청회에선 제5차 계획(안)으로 ‘책으로 키우는 문화, 문화로 커가는 출판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과제로는 수요 다양성 확대, 지역 서점 경쟁력 강화, 출판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이 있다.

제5차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나 질문은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 영상 설명란에 있는 ‘의견접수’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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