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이용자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 도서전, 도서 제목 초성 퀴즈 풀기, 잡지 나눔 행사, 대출 영수증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1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의 정원’, ‘말의 형태’, ‘구름 공항’, '별이와 별이' 등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연계한 일일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된다.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문화원,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