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로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을 실시한다.
 
문화원은 지역 작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준비했으며 관내 초‧중‧고 8곳에서 대전‧충청 출신 활동 어린이‧청소년 도서 작가와 학생들의 작품 공유 및 소감 나누기, 에세이 쓰기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ZOOM) 방식을 선택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작가로는 대전작가회의, (사)대전민예총 등의 유관 대전 문학 단체의 협력으로, 어린이 도서 작가 유하정‧김미현, 청소년 도서 작가 박현숙‧홍종의, 에세이 작가 이용원‧김영미가 위촉됐다.
 
정회근 원장은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깊이 있는 책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창작 활동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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