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진로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을 주고 인문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연 7회, 탐방 2회로 운영되며 무료다. 지난 10일 발명교육기업인 세모가네모 문혜진 대표와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정진호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조진표 진로교육전문가가 미래 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을, 충주시 홍보로 유명한 충주시청 조남식 주무관은 B급 지자체 홍보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고등학생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043-841-891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 기자 gustn1416@newsnbook.com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