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도서관·가수원도서관·둔산도서관·월평도서관·어린이도서관 5곳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아동센터 15곳을 선정, 내달부터 9월까지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로 접수는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관내 정보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독서 문해 능력 향상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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