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대청호 벚꽃축제 구간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다.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벚꽃이 대전지역에서도 개화되기 시작했다.

휴일을 맞아 27일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오동선은 대전 대표축제 중 하나인 대청호 벚꽃축제 구간으로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테마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주민들이 대청호 벚꽃길을 찾아와 조금이나마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수있도록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벚꽃길 인근 이곳저곳에 무단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동구는 혁신도시 지정과 역세권 개발로 균형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였고 이를 발판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를 구현해 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동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쾌적한 벚꽃길로 마음을 달래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동구 16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동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대청호 벚꽃길 환경정화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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