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
임실군립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

 

“책도 읽고, 그림도 감상하세요!” 

임실군립도서관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도서관은 출판사와 연계해 오는 6월까지 도서관 내 1층 갤러리N북카페에서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달 다른 그림책을 소개할 예정인 이번 ‘그림책 원화 전시회’는 이달 ‘나는 자라요(김희경 글, 염혜원 그림)’를 시작을 4월에는 ‘책 만들어주는 아버지(설흔 글, 김홍모 그림)’, 5월에는 ‘곰과 피아노(데이비드 리치필드 글‧그림)’, 6월에는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김영진 글‧그림)’의 원화가 각각 전시된다.

이달에 전시하는 그림책 ‘나는 자라요(원화 16점)’는 아이들이 매일 겪는 사소한 순간을 보여주며 시간과 성장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며, 기쁘고 즐거운 순간뿐 아니라 슬프고 괴로운 시간 모두가 자라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한편, 이번 그림책 원화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063-640-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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