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과학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요가 가이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해 홈트레이닝이 부각되고 있다.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자 사람들은 유튜브 영상을 따라하거나 요가 수업을 마치면서 운동 매트 누워 하루를 돌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올바른 자세로 하는 요가가 중요하기에 저자 앤 스완슨의 '요가의 과학'을 추천한다.

앤 스완슨은 과학자의 눈으로 요가를 인간의 몸과 마음에 접목시키고자 시도한 앤 스완슨은 스스로의 수행과 연구의 결실을 이 책에 담아냈다.

어릴 때부터 노트를 들고 다니며 관찰하고 분석하던 기록 습관이 이 책 저술에도 바탕이 되었다고 밝힌다.

대학 시절 미술을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요가를 접한 저자는 초반에는 그림같이 완벽한 동작을 취하고자 했으나 점차 요가란 동작을 ‘완벽하게’ 취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동작을 취하는 매순간 몸과 마음이 완벽하게 ‘양호한’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요가의 과학'은 저자가 요가를 배우며, 또 가르치며 정리한 기록의 정수이자 요가의 신비를 과학적 원리와 근거로 규명한 요가 입문서다. 

30년간 요가를 수행하고 우리나라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 온 원정혜, 이동환 선생이 추천하는,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요가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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