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5일과 27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이수자들이 참여해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5일에는 초고장 체험(대전무형문화재 제16호 보유자 후보), 은빛예술단(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보유자), 고향임예술단(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 열리고 27일엔 단청장 체험(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보유자), 가곡(대전무형문화재 14호 보유자 후보), 명작을 그리다(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이수자)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수 기자 pes@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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