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다음달 9일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원작인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원작은 2018년 4월 연재 시작 이후 화요웹툰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작화로 10~20대의 다양한 고민을 담아내 연재 초반부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에 진출해 신한류 콘텐츠 K-웹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드라마 '여신강림'은 웹툰 원작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고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등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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