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써내려간 삶, 청춘 그리고 사랑"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하태완의 『#너에게』다.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결국 이별을 겪고 또 누군가를 알아가고 잃어가기 마련이다.

저자 하태완은 사람에게 받은 상처에 대한 위로를 이 책을 통해 건넨다.

그는 누군가에게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한 타박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랑에 대한 응원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이별에 대한 위로일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에 대한 표지판일 수도 있는 글들을 담았다.

당신이 듣고 싶은 말, 보고 싶은 글만 찾아서 봐도 무관하다.

다만 제가 당신을 위해 담아둔 말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꼭 가슴에 새겨주길 바란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든 저에게 감사를 전해주세요. 제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해도 상관없다.

이 책은 모두를 위한 것이며 당신 그리고 나. 이 모든 이에게 전하는 ‘너에게’라는 말의 아름다움이다.

『#너에게』 우울의 끝이 어디인지 도무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서 어떠한 위로도 와 닿지 않는 그런 날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에는 내가 하고 싶었던 말, 네게 듣고 싶었던 말이 작가의 글로 담겨, 사랑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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