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내달부터 8월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에서 후원하고 대전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 ‘소중한 물건’을 주제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개월간 영상영화치료, 나를 알아가는 여행, 결과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주현 중앙박물관장은 “가족과 시니어라는 대상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진행되는 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수 기자 pes@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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