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로서 온전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김재식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다.

사람들을 외로움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면 누군가에게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타인의 위로를 받아도 마음 깊이 새겨진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저자는 "함께 한다는 것  같은 마음으로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는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첫 책으로,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순 없다"가 핵심 포인트다.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곁의 좋은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는 바쁜 일상 속 치여 스스로를 돌보는 일을 등한시해온 나 자신에게, 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지금은 남이 아닌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할 때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내 마음대로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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