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재탄생, 조병규·김세정 기대감 'UP'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OCN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등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물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음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해 평점 9.9를 기록하며 ‘인생 웹툰’이라는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리고 있는 화제작이다. 지난해 10월 시즌1이 종료됐고 지난 4월부터 시즌2가 연재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원작에서 나온 듯한 싱크로율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세정은 악귀를 감지하는 카운터 ‘도하나’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수 백 킬로 밖의 악귀까지 감지할 수 있는 도하나는 특히 타인의 몸을 건드려 기억을 읽는 캐치 능력자로 소문(조병규)과 함께 악귀 소멸에 나선다. 

'스토브리그', 'SKY 캐슬'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조병규는 악귀사냥꾼 카운터의 막내이자 중심인 '소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문은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우연한 계기로 악귀 사냥꾼이 되는 정의로운 소년. 카운터의 막내로 입성하게 된 그는 빠른 습득력과 경이로운 능력으로 '카운터'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유준상, 염혜란과의 화끈한 팀플레이도 기대감을 더한다.

'뱀파이어 검사2' 유선동 PD가 연출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써치’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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