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부문 최우수상은 소희(경기도)의 ‘일상 더하기 책은 상상’
일러스트 부문 최우수상은 소희(경기도)의 ‘일상 더하기 책은 상상’

2020대한민국 독서대전 일환으로 '책이 있는 모든순간' 사진 및 일러스트 공모전의 우수작이 선정, 발표됐다. 

새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책이 있는 모든 순간'사진 및 일러스트 공모전은 책을 사랑하는 전국민의 큰 관심과 참여로 사진 부문 367점, 일러스트 부문 183점 등 총 55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 3명, 총 6명을 위촉해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 블라인드 작품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상내역으로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책사랑상 10점 등 부문별 20점, 총40점의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허균(서울)의 ‘수불석권 하겠습니다!’, 일러스트 부문 최우수상은 소희(경기도)의 ‘일상 더하기 책은 상상’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가 출품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공모전의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선정된 작품으로 사진 및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엽서 및 책갈피 등 대한민국 독서대전 굿즈를 제작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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