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프로그램은 지역예술단체인 구석으로부터와 협력으로 진행하며, 연극배우 이시우, 남명옥, 아코디언 연주 서은덕의 참여로 지역주민과 시민에게 옛추억을 불러일으킬 만한 영화작품을 공연으로 재구성하였다.

27일 영화는 '돼지꿈'이 상영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주최,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역예술단체와 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 시행으로 감염병 확산 대비를 위해 관람 전 체온확인과 1m 이상의 관람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최소한의 관객 입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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