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유미의 세포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8일 "누적 조회수 30억뷰의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현재 기획단계로 2021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시트콤과 장르물을 넘나드는 송재정 작가가 집필에 참여하며, 메리카우가 기획하고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이 공동제작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세포들이 살아가는 유미의 머릿속이 구분되는 원작의 묘미를 살려 유쾌한 현실공감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포들에 괜히 개그맨들 넣으면 갑분싸 ","반가운 소식이네요 ㅋㅋㅋ정유미 한표요 ㅋㅋㅋ김지영에 나온 정유미요","서현진 한지민 박보영에 한표","기대된다~~ 서현진도 좋을꺼같아요^^","박민영도 어울려요","설마 쫄쫄이 입히진 않겠죠?","웅이 역에 이말년씨였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중인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누적 조회수 30억뷰를 기록하는 인기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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