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몸이 떨릴 정도로 긴장이 느껴지는 일을 하라”

오늘의 BOOK PICK은 니와 우이치로 저자의 '일이 인생을 단련한다'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맞추기, WORK AND LIFE BALANCE) 세대에 자기만족은 일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삶에서 일의 중요성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것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는 삶에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일에 소비하고 있다.

또한 일을 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모든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일 빼고는 특별한 것이 없다. 

일을 통해 우리는 수 많은 경험을 하고 인간관계의 틀을 잡아나간다.

그러므로 일하는 사람인 우리에게 일은 여전히 소중하며 '일의 의미'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 책은 이제 여든의 노령에 접어든 저명한 기업인인 저자 니와 우이이치로가 평생을 일하며 깨달은 교훈들을 담은 것으로, '왜 일하는가'라고 자문하며 방황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이 담겨있다. 

저자는 일하는 사람으로서 그가 강조하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며, 노력을 멈추지 않기 위한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평사원에서 한 기업의 회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수도 없이 많은 경험들을 일화의 형식으로 풀어내 직접 그의 삶을 느껴볼 수 있다.

삶에 치여 힘겨워하는 20~30대 직장인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만한 말들을 계속해서 건네주는 '일이 인생을 단련한다'를 통해 다시금 '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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