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현대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대기자만 2만9천명 넘고, 대기시간만 200분이 넘어"

현대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앱에 접속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시45분 현재 대기자가 2만9천명을 넘어서며, 대기시간만 200분이 넘는다.

최근 애플페이(APPLE PAY) 계약이 종료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용자들이 갑자기 몰린 것으로 추측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3월21일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카드 고객들은 아이폰, 애플워치 등에 설치된 '지갑 앱'에 카드를 추가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 인앱 결제 시 애플페이로 결제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등 일부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현재까지 진전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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