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양성평등거리 일원 전시회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 양성평등거리 일원 전시회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9일까지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온도심 카페(아산시 시민로393번길 10-7)’에서 ‘아산 여성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양성평등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에 준공되는 ‘지역역사관(아산시 시민로405번길 11)’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캐비닛 속의 기록, 아산 여성, 기록하다, 기록활동가 활동 뒷이야기, 전시공간 사진, 양성평등거리 조성 전·후 들로 구성된다. 전시물들은 지역역사관 준공 이후 역사관 내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전시회와 4월 지역역사관 개관을 통해 양성평등거리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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