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는 105년 전 3.1 만세운동이 재현됐다.

아우내 봉화제는 1919년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 축제로, 1978년 처음 시작해 매년 2월 말에 열리고 있다.

이날 다수의 시민들은 횃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105년 전 그날의 민족 혼을 되살렸다.

(이상 사진=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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