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사진출처=에버랜드SNS)
푸바오 (사진출처=에버랜드SNS)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다.

국민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이 다가오면서 서점가에서는 또다시 ‘푸바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푸바오’가 오는 4월 중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푸바오 관련 도서들이 주요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다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푸바오의 다섯 번째 관련 도서이자 강철원 사육사의 첫 본격 에세이인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주요 서점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는 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푸바오 (사진출처=에버랜드SNS)
푸바오 (사진출처=에버랜드SNS)

중국은 한중 친선 도모를 위해 2016년 판다 러바오와 이이바오를 한국으로 보냈다. 그 사이에서 2020년에 태어난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이유는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멸종 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전에 다시 중국으로 반환됨은 종 번식을 위함이다. 

2024년 7월 20일 전에는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판다 소유권 정책이란 판다의 중국 외 반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전 세계 모든 판다에 대한 소유권이 중국임을 명시한 정책이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오는 4월에 중국으로 반환되기전, 용인 에버랜드는 2024년 3월 3일까지만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푸바오를 볼수 있는 관람시간이 5분 제한으로 걸려있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아쉬움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 및 영상출처=용인 에버랜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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