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천안흥타령춤축제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2023 천안흥타령춤축제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됐다.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을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과 함께 행사에 참석,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으며, 축제 교류와 정보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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