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오현규 (사진출처= 손흥민, 이강인, 오현규 인스타)
손흥민, 이강인, 오현규 (사진출처= 손흥민, 이강인, 오현규 인스타)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한국축구 국가대표 오현규가 입을 열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으로 인해 손흥민은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고, 이강인의 사과문도 이어졌다.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전을 앞두고 저녁식사를 마친 이강인을 비롯해 젊은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모습을 못마땅해한 손흥민과 선배선수들이 이를 제지하다 서로 말다툼과 몸싸움이 오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모든상황을 인정하는 등 이강인도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팬들은 젊은 축구국가대표선수 개인 계정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와 따끔한 질책이 이어졌다.

이 와중에 젊은선수측에 속하는 오현규 인스타에도 쓴소리와 격려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오현규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욕하는 수준 참 떨어진다"고 말하고 팬 댓글이 못마땅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리고 팬들이 알지못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현규 프로필은 2001년생으로 나이는 21세다. 2019년 수원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해 2023년부터 스코틀랜드 셀틱FC에서 뛰고 있으며 연봉은 55만유로 (한화 약 7억 8천만원)으로 전해졌다. 

오현규 인스타
오현규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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