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관심사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출간됐다. 특히, 나에게, 가족에게,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을 소개했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슬며시 보이던 다양한 테크놀로지 사용이 대세가 되고 있다. 지문인식으로 휴대폰 작동을 시작해서 정맥 인식으로 만기 된 은행 예금을 연장하고 점심시간에는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귀가하면 저장된 앱이 아파트 현관 문을 자동으로 열어준다. 

‘생성형 언어 인공지능’인 챗GPT가 선보이면서 앞으로 시대에는 더 많은 인간의 노동력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임을 암시했다. 시의 영역은 인간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챗GPT는 시상을 가다듬지 않고 순식간에 써 내려갔다. 

인공지능은 사랑을 어떻게 기억하고 풀어낼까? 

인간의 시와 인공지능의 시를 비교해 보고 싶어졌다. 사진과 시 그리고 음악 감상 글에 테크놀로지를 연결한 융복합적 접근으로 ‘사랑’이란 주제의 글을 다루려고 한다. 점차 발전해 가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 받기 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남기기 위해서….

 -서문 중에서

한편, 저자 최혜림은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CSU, LA)에서 교육 리더십으로 석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USC)에서 교육학 박사를 수여받았다. 리더십 교육 효과에 대한 박사 논문이 독일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저서로는 <자기 브랜드 리더십(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상, 2012)>, <어제와 다른 리더십(2014)>, <스피릿: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십(2017)>, <나는 내 인생의 리더다: 언터처블 ‘나’를 만드는 수업(2018)>, <한 학기 한 권: 자아편(2018)>, <한 학기 한 권: 공동체편(2018)>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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