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누누티비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설연휴 특선영화가 관심사다.

공중파 MBC, KBS2, SBS 등과 tvn, jtbc, 영화전문채널 OCN에서는 앞다퉈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인기영화를 방영한다.

범죄도시3를 비롯해 밀수, 교섭 등이 방영되지만 완전 최신영화를 영화관에서나 볼수 있다. 

일부 유저들은 무료대체사이트, 유튜브 프리미엄 우회방법 등 불법 OTT플램폼을 이용해 최신영화와 드라마 등을 시청한다.

정식 OTT 허가 업체가 아닌 불법ott 누누티비가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방송사, 케이블, IPTV와는 다르게 폐쇄적인 영상 유통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공공 인터넷망을 통해 동영상을 전송하며 스마트폰 · 태블릿 ·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누누티비에서는 OTT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홍보로 수익을 창출하는 듯 보인다. 

웬만한 영화관람은 넷플릭스(Netflix)와 유튜브(Youtube)의 OTT서비스는 각각 유료 및 광고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서비스인데. 페이스북(Facebook)이나 아마존(Amazon)역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판매하는 방식을 도입해 유저를 모으고 있어 정부의 단속에도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