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7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협, 농업인 등 16개 생산자 단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32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판매 품목은 배, 한우, 흥타령쌀, 표고버섯, 호두, 들기름, 연미주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좋은 농산물이 저렴하게 제공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행사 품목과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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