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호텔 조식뷔페만큼 유명한 '도두반점'과 '본가' 제주여행 맛집
더본호텔 조식뷔페만큼 유명한 '도두반점'과 '본가' 제주여행 맛집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제주여행에서 빠뜨릴수 없는 곳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호텔이다.

더본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정통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유명하다.

조식뷔페 탐모르만큼이나 유명한 레스토랑 “본가”에서는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정통 한식을 맛볼 수 있다.

“본가”는 우삼겹, 갈비탕,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우삼겹은 호텔의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이다.

“제주 더본호텔 본가”의 뚝배기 된장찌개는 제주산 재료로 만든 된장찌게로, 진한 된장 맛과 담백한 재료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된장은 제주산 유기농 된장을 사용하고, 재료는 제주산 돼지고기, 두부, 버섯, 야채 등을 사용한다.

된장찌개가 나오면 뚝배기 뚜껑을 열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된장찌게를 한 입 떠먹으면 진한 된장 맛과 담백한 재료의 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풍미를 더해준다.

뚝배기 된장찌개는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밥을 된장찌게에 비벼 먹으면 된장찌게의 진한 맛과 밥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000원이다. (2023년 12월25일 기준)

더본호텔 “본가”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정통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가족과 친구들 여럿이서 먹을수도 있지만 혼밥도 가능하다.

또, 더본호텔 1층에 위치한 도두반점은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딤섬이 유명하다.

혼밥하기 주문으로 딤섬을 주문해도 괜찮지만 밥을 먹고싶어 흑돼지 짬뽕밥을 주문했다. 로봇 서빙기로 날라온 흑돼지 짬뽕밥 가격은 8천5백원.

내돈내먹(내돈내산) 장점은 혼밥 가능하고, 가격도 가성비 좋다. 음식맛은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간이 세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감무렵에 방문해서 그런지 물을 한컵 부어 먹었다. 그만큼 간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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