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거창군 제공)
거창군청 전경(사진=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올해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맘(MOM)편한 도서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7일 한마음도서관에 따르면 도서 배달 서비스 대상은 7개월 이상 임산부~12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에서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로 폭을 넓힌다.

대출·반납도 매주 월~수까지 신청을 받으며, 목요일 1회 방문했던 기존의 서비스에서 신청일 제한 없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배송(택배) 및 도서회수(직원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맘(MOM)편한 도서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집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맘(MOM)편한 회원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회원가입 방법은 도서관 회원의 경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비회원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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