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올 겨울 꼭 가봐야 할곳, 구름 위 펼쳐진 또 다른 세상이 있다.
쏟아질 듯한 별빛 하늘 속에 풍덩 빠져보자.
#안반데기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안반데기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경사가 가팔라서 기계농이 불가능하므로 농부의 힘으로 고스란히 만들어간 곳이다.
_위치_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반데기길 428
_이용시간_상시개방
_이용요금_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