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1일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한국이민재단 CBT평가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국이민재단 CBT평가 대전센터는 한국어평가를 위한 컴퓨터 기반평가시스템이 구축된 장소다.

개소식에 한 장관이 도착하자마자 지지층으로부터 꽃다발과 사인, 셀카촬영 요청이 이어지며 마치 연예인 팬미팅분위기를 방불케했다.

정책현장을 방문하는 법무부장관이라기보다 연예인이나 정치인 행보에 가까웠다. 

기자들 질의조차, 대구방문에 이어 대전 현장방문이 총선출마를 염두해두고 하는 움직임 아니냐는 질문에 "그동안 국회일정이 바빠서 못했다, 전임장관들에 비해서 횟수가 적을 것이다"라며, "중요한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