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일본의 가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면 역시 형형색색의 단풍이다. 

가을하면 단풍이 떠오르며, 비슷한 시기에 단풍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10월에서 11월에 걸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역에 따라 단풍명소가 있으며,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각 지역의 인기 단풍 명소와 시기를 소개해 본다.

도쿄도의 단풍도 타마 지역에서 시작하여 오쿠타마 호반과 다카오 산 정상에서 곧 볼 만한 시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또한 인기 명소 가와구치 호반의 단풍도 순조롭게 물들여, 새빨간 모미지와 후지산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을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이번 시즌 가장 추운 날씨가 흐르기 때문에 따뜻한 복장으로 외출하면 좋을듯 싶다.

교토는 종종 ​​단풍으로 주목을 받지만, 교토 에서 남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나라 의 단풍 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 나라 의 단풍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말부터 12월 초입니다.

다음은 일본 단풍명소이다. (출처=웨더뉴스)

도호쿠의 단풍 시즌은 막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남부를 중심으로 아직 볼 만한 단풍 명소가 있습니다.

・히로사키 공원(아오모리현)

1100그루의 단풍나무, 2600그루의 벚꽃이 아름다운 색을 발하는 히로사키 공원의 단풍은, 방문하는 사람에게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11월 중순경까지는 라이트업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리오카 성터 공원(사적 이와테 공원)(이와테현)

모리오카 성터 공원은 남부 번주의 거성이 있던 모리오카성의 구적입니다. 중후하고 본격적인 구조의 성곽과 화려한 단풍의 대비가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엔통원(미야기현)

에도 시대의 저명한 작정가인 코이쿠 엔슈작이라고 불리는 정원이나 마쓰시마만을 나타내는 고산수정원이 있어, 단풍과 이끼의 초록이 더해져, 숨을 쉬는 훌륭함 입니다. 또, 라이트 업 기간 한정으로 볼 수 있는 절경 스포트는 「심자 연못」으로, 지상의 단풍이 수면에 거울처럼 비추어져, 엔통원 단풍 라이트 업의 제일의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치아키 공원(아키타현)

치아키 공원은 쿠보타 성터에 있는 공원으로, 그림도 등의 문헌 자료의 발굴 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건한 쿠보타성 표문이 단풍의 절경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스카가와 모란원(후쿠시마현)

원내 안쪽에 있는 도리이 늘어선 스포트에서의 단풍과 도리이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연못의 수면에 비치는 거울 모미지는 필견입니다. 또한 정면 입구의 단풍도 압권입니다. 연못의 주위, 정면 입구 부근, 원내 안쪽과 단풍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풍 전선이 북부에서 점차 남하해, 사이타마현이나 도쿄도에서도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쿠타마 호반(도쿄도)

오쿠타마호에 비치는 단풍은 압권으로, 한 번은 보고 싶은 단풍의 포인트입니다. 현재 색채가 진행되고 있어 주말에는 볼 만한 시기를 맞이할 예상입니다.

・다카오산(도쿄도)

케이블카 연선이나 약왕원 주변, 산정의 단풍나무의 단풍이 깨끗합니다. 단풍나무의 빨강, 너도밤나무, 이누부나의 노랑, 상록수의 녹색이 패치워크 형태로 산을 물들입니다. 산 정상 부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볼 만한 시기를 맞이하고, 약왕원 주변이나 기요타키역은 색이 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닛코 도조궁 ・닛코 니아라야마 신사 ・닛코 산 곤오지(도치기현)

세계 유산에 등록된 「닛코의 사사」문화적 경관과 단풍의 콜라보레이션이 볼거리입니다. 11월 중순에 걸쳐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쓰쿠바산(산정~산 배)(이바라키현)

쓰쿠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단풍, 전망은 아름답습니다. 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로프웨이를 이용하여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나구리코(아리마 댐)(사이타마현)

주위를 일주(4.5km) 할 수 있는 도로도 정비되어, 제일의 마음에 드는 전망을 찾면서, 천천히 산책할 수 있습니다. 또, 나구리코에서 봉노령산을 목표로 하는 하이킹 코스에서는, 걸어 다니면서 멋진 전망을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아시노호(가나가와현)

모토하코네나 호수지리 등 아시노호의 호반으로부터 주위의 산들의 멋진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람선이나 해적선에서의 단풍, 고마가다케 산 정상에서 단풍 등 장소에 따라 경치도 다양합니다. 모토하코네 지역과 은사 하코네 공원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아시노코 너머에 후지산도 볼 수 있습니다.

야마나시현이나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등 태평양 측의 지역도 점점 단풍 시즌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후지미다이 고원 로프웨이 헤븐스 그하라(나가노현)

10월 중순 무렵에 해발 1739m의 후지미다이 고원에서 물들이기 시작해, 표고 800m의 로프웨이 산기슭역까지, 약 1개월간 볼 만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로프웨이 중복 부근이 볼 만합니다.

・고원성지 공원(나가노현)

봄은 벚꽃색으로 물드는 공원이, 가을에는 멋진 단풍으로 물들여집니다. 타카토오코히간자쿠라 독특한 거의 단풍 없이 낙엽한 공원 내에, 약 250그루의 단풍나무가 예쁘게 물들어 고원성지 공원을 붉게 물들입니다.

・미타케 승선협(야마나시현)

오쿠치부의 주봉 김봉산을 원류로 하는 아라카와가, 약 4km에 걸쳐 멋진 계곡미를 보입니다. 계류와 암석, 그리고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빛나는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경관은 압권입니다.

・가와구치 호반(야마나시현)

모미지 회랑에서는 강 양쪽에 약 60그루의 고목 모미지가 예쁘게 색깔이 되어, 후지산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28일~11월 23일에 단풍 회랑을 메인 회장으로 「단풍 축제」가 개최되어, 기간중은 오후 10시까지 라이트 업됩니다.

・아가노가와 라인(니가타현) 아가

노가와 라인 현립 자연공원 내 기린잔(키린잔)이나, 카세(각신)댐 주변의 단풍도 추천합니다. 아가노가와 라인 유람선에서 산의 단풍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야지(이시카와현)

기암유선 경계를 중심으로 한 야마모미지, 도우단쯔쯔지, 단풍이 볼거리입니다. 전망대로부터의 전망이 가장 아름답고, 전산의 단풍은 관음 정토 보도 낙산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긴키 지방에서도 가을이 깊어지고, 색이 붙어있는 명소가 늘어났습니다. 단풍의 인기 지역인 교토에서도 많은 명소에서 살짝 빛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신고지(교토부)

약 3000그루의 이로하모미지가 물들어 있습니다. 금당에서 내려다 보는 비사문당과 고대당은 절경입니다. 현재, 반 정도 색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겐지(효고현)

경내 전체가 산의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단풍은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옵니다. 경내 위의 볼거리는 다보탑(삼중탑) 근처의 단풍으로, 다보탑과 함께 아름답습니다. 중경의 장소로서는 산문 근처의 단풍이 아름답고, 입구 근처의 소문의 앞에서 보는 단풍이나, 소문을 지나 참배길의 양 옆의 단풍 터널이라고 불리는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고베 시립 삼림 식물원(효고현)

원내에서는 38종 약 3000그루의 나무들이 빨강이나 노랑에 아름답게 물들어 갑니다. 하세이케 주변의 하노키(멸종위기종)는 특히 선명하고 보기 좋은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국제 친선의 숲(시애틀의 숲·천진의 숲·브리스베인의 숲·리가의 숲)에서는, 세계의 단풍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카노야마(와카야마현)

단상가람의 뱀복로가 제일의 볼거리로, 오쿠노인이나 각 스쿠보 사원의 경내에서 물들이는 단풍도 볼 만한 곳이 있습니다. 타카노 류진 스카이 라인 호마단산 주변에서도 너도밤나무와 미즈나라 등이 노란 잎입니다.

아침 저녁의 차가움으로 색채가 진행되어 볼 만한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별사적 구한곡학교(오카야마현)

사적내의 나무는 다이쇼 4년(1915년)에 중국 산동성의 공자묘로부터 종자를 가져온 것입니다. 수령은 100년을 넘어 높이 약 15m의 큰 나무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단풍합니다.

・진정의 폭포(오카야마현)

높이 110m, 폭 20m의 폭포는 서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해, 나라 지정 명승, 일본의 폭포 백선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야생 원숭이가 약 160마리 서식하고 있습니다.

・호리 정원(시마네현)

호리 정원은 뒷산을 차경으로 한 이케이즈미 센유식의 정원입니다. 중앙에는 수령 300년을 넘는 카에데의 노수가 우뚝 솟아 아름다운 풍치를 볼 수 있습니다.

・나가토협(야마구치현)

히로바키가 전반으로, 단풍나무나 하제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 5.5 km의 산책로를 산책 할 수 있으며 입구 부근에는 미치노에키 '나가토 협곡'이 있습니다.

시코쿠의 단풍 스포트는 산간부나 고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것이 많아, 이러한 명소에서는 아침 저녁의 차가움으로 색채가 진행되어, 색채 ~ 볼 만한 곳이 되고 있습니다.

・다카노세쿄(도쿠시마현)

현 아래에서도 가장 유명한 단풍의 행락지입니다. 과거에 도쿠시마현 관광 백선 1위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강의 흐름과 단풍으로 가득 채워진 산들과의 조화가 훌륭하고, 볼 만한 피크 때의 화려함은 필견입니다. 인근 산 마을에도 가을의 경치가 펼쳐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베후쿄(고치현)

돋보이는 바위 피부의 백색과 단풍의 빨강이 조화되어 선명한 계곡미를 짜냅니다. 정비된 산책로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 외에,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산협의 베후쿄 온천을 아울러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카스케이(산정 부근)(가가와현)

표 12경, 뒤 8경으로 이루어진 자연이 만들어낸 이와야마에는 50종류 이상의 단풍 식물이 계절의 채를 더합니다. 일본 3대 계곡미의 하나라고도 불리는 바다가 보이는 계곡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솟아오른 바위산이 붉게 황색으로 선명하게 물들어갑니다.

・벳코 라인(에히메현)

시내 중심부에 흐르는 쿠니가와 강 상류의 이코바시에서 가와마타까지의 약 10 km의 계곡입니다. 변화가 풍부한 청류에 축복받아, 현 지정 명승, 신일본 백경에도 선택되고 있습니다. 독일을 흐르는 라인 강의 계곡에 아야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볼 만한 느린 지역이지만 아침 저녁의 차가움으로 점차 단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현이나 가고시마현의 스폿 이외에도, 후쿠오카현내에서도 색이 붙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가장(구가모토)(구마모토현) 고가장 가나기에는

, 가키의 현교와 관광 시설 「고가장 헤이케의 마을」이 있습니다. 樅木의 현교는 「아야토리 다리」와 「샤쿠나게 다리」의 2개의 다리가 늘어서 계곡에 걸려 있어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주위의 단풍을 바라보면서 고가소의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히나타신쿄(후쿠오카현)

하트바위에서도 주목의 히나타신쿄에서는, 신비한 대암과 단풍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냅니다. 다리를 펴면 현 아래 최고봉의 석가악, 고젠다케의 단풍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야마 댐(사가현)

댐 주변 모두가 삼림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나무의 차이에 의해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미 볼 만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중순경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