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3-2024 추석연휴 및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가 진행된다.

발급기간은 9월 27일~10월 15일이며, 입실기간도 9월 27일~10월 15일 같다.

10월에 연이어 진행될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 발급기간은 10월 27일~11월 24일이며, 입실기간도 10월 27일~11월 24일이다.

2023대백제전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의 찬란한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류의 원조 백제문화'를 백제의 후예와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3대백제전과 함께 시간여행에 흠뻑 빠져보면 어떨까

윤석열 대통령,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윤석열 대통령,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펼쳐진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특히,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된 2023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마련됐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정부도 추석연휴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지정 확정하면서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해 숙박할인 쿠폰을 조기배포했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공주는 세차례 부여는 두 차례에 걸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아트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가동한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공주는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실감형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고, 부여는 백제의 자연과 교류, 생명, 기상을 실감 콘텐츠로 표현해 ‘700년 백제’의 감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무령왕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27∼29일과 다음 달 4∼5일 5일 동안, 매회 오후 8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드는 행진으로, 다음 달 1일과 7일 오후 4∼6시 공주 중동교차로∼연문광장에서 펼친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무령왕 장례 행렬인 ‘무령왕의 길’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공주 공산성 공북루∼연문광장에서 진행한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예)’는 오는 24, 28, 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6회에 걸쳐 백제문화단지에서 편다.

 ‘백제의 문화’ 담아낸 퍼레이드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오는 29·30일(오후 7∼8시) 등 행사 기간 중 2회에 걸쳐 부여군 일원에서 펼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행진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위상을 전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은 대백제전 기간 중 백제문화단지에서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29일, 10월 3·7일 등 4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2023 대백제전’ 미디어아트관 : The Door

2023 대백제전 미디어아트관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미디어아트관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미디어아트의 유행을 반영하여 대백제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아트관을 선보인다.

백제 부흥기의 중심이었던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무령왕이 꿈꿨던 백제의 찬란한 모습'과‘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3개의 거대한 돔 형태 전시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1관은 입장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전시 테마를 소개하는 인트로덕션 존으로 꾸며지며 아나몰픽 효과, 프로젝션 맵핑 등 다채로운 연출로 구성된다.

2관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3D 영상과 공간 조형이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들이 백제문화의 섬세함과 예술적 감각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메인 미디어아트관인 3관에서는 돔 천장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착시효과를 증대시켜 시공간을 초월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백제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2023 대백제전 연예인 가수라인업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연예인 가수라인업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 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아이돌 그룹 드림노트. 베트남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장미(Jang mi)의 공연이 펼쳐져 개막식의 품격을 더한다.

10월 8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양대 산맥 김범수, 성시경, 그리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콥터 파누왓(Copter panuwat)이 공연이 펼쳐져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는다.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2023 대백제전 (사진출처=대백제전 홈페이지, 충남도 제공)

한편,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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