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영국 BBC가 여성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 5개국을 올초에 선정한 바 있다.
BBC는 선정기준에 있어 여성 여행자의 안전과 평등지표를 고려해 국가를 선정했다.
전반전인 상위권 수치는 치안과 편리한 교통수단이 선정이유다.
▲슬로베니아 ▲르완다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노르웨이가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후보에 포함돼 있다.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 중에서 서울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코스로 한국관광공사가 100선 '익선동'을 소개한다.
북촌과 서촌 다음으로 떠오른 한옥 명소, 익선동. 좁은 골목에 처마를 맞댄 야트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아기자기하게 즐길 수 있어 오히려 더 다정한 느낌이 든다.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 안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고, 타로로 미래를 점치고,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셀프 사진관에서 추억을 남기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5호선 종로3가역 3, 4, 6, 7, 8번 출구를 아우르는 익선동 포장마차 거리와도 연결, 서울의 밤문화가 궁금하다면 종일 여기에 머물러 친구와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면 좋을듯하다.
서울 익선동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 간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익선동은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후, 2019년부터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첨단 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아담하고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핏줄처럼 가느다랗고 촘촘히 골목이 이어진 익선동은 단 몇 개의 가게가 화제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 상품처럼 구역 전체가 주목받았다.
익선동에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서점이나 오락실, 맥줏집에 가고 사진을 찍는 식으로, 소비와 문화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익선동 데이트코스 식당·카페는 다음과 같다.
르블란서
르블란서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28길 30
영업시간 : 11:30-23:00 월요일휴무
마당 플라워 카페
마당 플라워 카페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 28길 33-12
아씨방앗간
아씨방앗간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47
영업시간 : 11:00-22:00 월요일 휴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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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28길 21-17
영업시간 : 12:00-21:00
빈티지보니
빈티지보니
위치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17
영업시간 : 12:00-21:00 월요일 휴무
거북이슈퍼
거북이슈퍼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28길 17-25
영업시간 : 평일 16:00-24:00 / 토요일 14:00-24:00 / 일요일 14: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