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년생 엄마의 새벽 1시’의 표지 모습. 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동년생 엄마의 새벽 1시’의 표지 모습. 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초보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에 담아냈다.

좋은땅출판사는 공감 에세이인 ‘동년생 엄마의 새벽 1시’를 퍼냈다.

이 책의 신지혜 저자는 아이가 잠들고 집안일도 끝난 새벽 1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시간은 엄마들이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하루 중 가장 짧고 소중한 때라고 표현되고 있다. 신 저자는 이 책에서 등장하는 고민과 사건들을 통해 세상의 엄마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는 자신처럼 처음의 미숙함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그동안의 생각과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한다.

책에 있는 한 엄마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엄마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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