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대전·세종·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의 대형 사업 선정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순천향대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순천향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비수도권 대학 30개교를 선정해 5년 동안 10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 충남 순천향대를 비롯,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양성평등 개념이 확 바뀌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성에게 쿼터를 주고 보호하자는 양성평등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육아휴직을 하고 싶을 때 걸림없이 휴직하게 하는 것. 그게 요즘의 성평등이라고 봅니다.”충남도청 5층.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는 만난 김범수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세대마다 요구하는 정책 방향이 무척 다르다. 그래서 세대별 맞춤형으로 여성가족정책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족'이라는 개념은 전통적인 형태보다 서구식 가족 개념이 많이 수용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 가정도 해마다 증가하고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가 본격 분양을 앞두고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받고, 오는 7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84㎡A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2023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에서 ‘각원사의 신록예찬’ 등 3점을 공모한 이정희(경기도 용인시)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천안시는 천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시정 홍보에도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희씨의 각원사의 봄과 함께 최우수상은 개나리가 핀 원성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담은 전용석(천안시(씨의 ‘봄바람 휘날리며’, 각원사의 검은색 지붕과 분홍색의 벚꽃을 통해 대비되는 모습을 표현한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6·25 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식전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호남호국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위국헌신 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호남호국기념관이 직접 기획했다.이번 특별기획전 ‘1950, 호남 경찰’ 전시와 연계해 6‧25전쟁 속 국군 다음으로 많은 희생을 한 경찰관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폴스원빅밴드’를 초청해 ‘콰이강의 다리’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정광희-‘추억의 연가’, 가수 나영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누리 소통망 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계정을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천안시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박람회 예비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전 세대에 걸쳐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각 계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박람회 주요 이슈나 정보를 이미지
책 읽는 것, 특별한 북 카페,바쁜 일상 쉬어갈 공간, 한강뷰에서 조용하고 집중하기서울 토박이도 몰랐던 '숨겨진' 서울명소 미아리 점성촌 광진교 리버뷰 8번가 이대 앞 썸타는 계단 합정동 외국인 묘지 중랑구 용마랜드 창신동 돌산마을 성수동 카페거리 여의도 지하벙커 공릉동 폐철길[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3년 장마기간 실내공간에서 느끼지못했던 문화공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SNS)에서 6월과 7월여행지 추천여행장소를 소개한다.채그로비가 쏟아지며 서울에서 쉬기 좋은 실내공간, 한강뷰가 보인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것, 아
2023년 올해 장마철 시작은... 기상청 오늘날씨와 이번주 날씨예보가 관심사다.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올해 우리나라 장마시작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매년 일본 장마철에 비해 한달 가량 늦은 우리나라 기상청 장마기간 평년값은 제주도 6월19일, 남부지방은 23일, 중부지방은 25일이다. 화요일인 20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부터 전라와 충청지역까지 확대되며 수요일인 2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예상된다. 이번 비 예상강수량은 10~60mm이며 제주도남부와 산지에는 70mm이상 예상된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비에 대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충남도는 19일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주시, 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2023 대백제전은 백제문화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잡게 할 주춧돌”이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공주·부여, 백제문화제재단은 원팀이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실·국·본부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이 나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순천향대학교 김승우 총장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순천향대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 엑시트’ 캠페인에 김승우 총장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원로배우 최불암(명예경찰 치안감)씨가 1호 참여자로, 윤희근 경찰
"제주 올레길에서 만난 책방" 숨은명소 걷기여행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걷기위해 당일치기 제주 다녀왔어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걷기 좋은 6월, 책 향기 풍기고 개성 넘치는 책방들을 찾아 떠나는 걷기 좋은 곳을 선정 추천했다.제주 올레길 21코스(하도-종달 올레)제주도 동쪽끝은 사람들이 즐겨찾지 않는다.세화 해변을 마주한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에서 종달까지 이어지는 ‘제주 올레길 21코스’는 제주 올레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코스답게 제주도의 대표적인 매력을 한데 모아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호서대학교가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의 미디어파사드를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018년 대학 축제를 시작으로 아산캠퍼스 강석규 교육관에서 문화영상학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창작물을 매년 상영하고 있는 호서대 문화영상학부는 올해부터는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영상학부 진승현 교수는 “대학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아산시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아산시는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오는 9월 6일 열리는 환경부 주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개최지 공모를 진행한 환경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이번 개최지 선정은 지난 1회부터 14회까지는 모두 수도권 및 온라인 개최만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선정된 아산환경과학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미디어센터 야외에서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충남 천안문화재단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미디어센터에서‘2023 비채 야외 상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 앞마당에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비틀즈, 퀸, BTS 등 유명 가수의 팝송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신나는 애니메이션 ‘씽’과 ‘씽2게더’가 상영된다.또, 이번 야외 상영회에서는 영화 관람 뿐 아니라 거품쇼도 운영될 예정이다.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 곽태형 팀장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기상청은 18일 서울·경기도일대와 강원도 춘천, 전남·북, 대구·경북일대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서울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오전 11시부터 서울과 경기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했다.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대구와 일부 경북내륙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오늘까지 이어지겠다.월요일인 19일 내일은 동풍이 불면서 기온이 더욱 올라 서울과 경기내륙에는 낮 기온이 35도 내외, 체감온도는 33
비움과 기다림, 삶을 충전하는 새로움[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도서관도 충분히 기억에 남는 하나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조용하게 집중을 하거나 책을 대여해야 할 때 주로 찾는 도서관.한국관광공사는 6월 여행지 추천 여행명소를 소개한다.최근 도서관들은 작은 전시회, 강연회, 북스테이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조금은 색다른 도서관들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추천한다.의정부 미술 도서관미술 특성화 공공 도서관인 의정부 미술 도서관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색 도서관이다.
"BTS가 다녀간 완주, 책마을 풍경어때" 한국관광공사 추천여행명소 3편[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올해초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 관광 대표 코스 51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51개 코스 중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위한 추천 여행지는 전북 완주다. 전북 완주의 핵심은 오성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소양면에 몰려 있다. bts가 다녀간 뒤 핫플레이스가 된 이른바 '완주 BTS 힐링 성지'도 이곳에 가장 많다. BTS가 하루 묵어간 아원고택을 비롯해 멋진 사진을 남긴 오성제 저수지와
1. 저주토끼 / 정보라 저자2022년 한국 소설장에서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소설가 정보라의 호러/SF/판타지 소설집 '저주토끼'. ‘만두 파동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쓰인 표제작 '저주토끼'는 날카로운 분노를 생생하게 살리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의 맥락이 선명히 드러나기를 바라는 작가의 뜻을 충실히 반영하여 결말 부분 일부를 최초 창작 버전으로 복원하였다. 또한 수록작 전반에 걸쳐 외국어 표기, 인물 간 대사와 말투, 그리고 일부 혼재되었던 명칭이나 부정확한 표현 등을 수정 보완했다.정보라의 소설은 ‘예쁘지 않다’.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플라스틱 없는 충남도’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기로 했다. 충남도는 16일 도청 지하 1층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 추진 계획을 밝혔다.“직원들은 19일부터 사무실이나 회의실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음료는 물론이고 페트병에 든 물도 금지합니다.”환경안전관리과 담당자는 1차적으로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안하기 실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원인들에게는 홍보와 안내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천안예술의전당이 충청권 최고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예술단체와 공연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 문화예술 산업 종사자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최대의 아트마켓형 페스티벌이다.천안예술의전당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간 시리즈별 기획공연을 통해 전문공연장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