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3년 하반기부터 엔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일본 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0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89만 명으로, 이 중 한국인이 552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6%, 90.9% 증가한 수치다.엔화 하락은 일본 여행을 저렴하게 만들면서 한국인 여행객의 일본 방문을 유인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12월 기준으로 1달러당 엔화 환율은 120엔 수준으로, 이는 2022년 초(110엔) 대비 약 10% 하락한 것이다. 이로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농업기술원이 고추 재배 농가의 고추 병해 예방·관리를 위한 ‘노지 고추 병해 관리 설명서’를 발간했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대부분 노지 재배돼 고온, 건조,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요인에 따라 병해충 피해의 정도가 달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로 새롭게 문제가 되는 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농약 사용·관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충남농기원은 이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도 내 시군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서는 각 분야별 올해의 성과 발표를 비롯, 내년 사업 계획 공유,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활용 방법, 토양 분석 및 해석, 민원 응대 및 예방 교육 등을 다뤘다.올해 주요 병해충 관리 현황으로 도내 급속 확산한 벼 혹명나방의 사례를 공유한 가운데 벼 혹명나방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3 태풍 17호 즐라왓이 발생할 예정이다.기상청은 지난 12일 오후 21시 팔라우 인근에서 35호 열대저압부가 생성됐다며, 14일 오후 15시 팔라우 동남동쪽 약 490km부근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17호 태풍 즐라왓(JELAWAT)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경로는 15일 15시 팔라우 동남동쪽 약 290km부근해상에서 18일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320km부근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기상청, 월요일 '태풍급 강풍' 비 그친뒤 기온뚝 '첫눈' 예상오늘 6일 낮(12~15시)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늘 밤(18~24시)부터 내일(7일) 새벽(00~06시) 사이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전(06~12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18~24시)에는 강원산지, 내일 새벽(00~06시)에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늘 8일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고,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기상청은 오늘8일과 내일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09~12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경북권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또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8일 낮(12~15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추석연휴기간 2023년 14호 태풍 고이누가 발생했다.14호 태풍 고이누 현재위치는 1일 오후 16시 30분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20km부근해상에서 18km/h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중이다.예상경로는 다음과 같다.10월 2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70km 부근해상10월 3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80km부근해상10월 4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서쪽 약 370km부근해상10월 6일 15시 중국 산터우 남동쪽 약 220km부근해상제14호 태풍 고이누(KOINU)의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3년 추석당일 커다란 보름달을 볼수 있게됐다. 기상청은 추석당일인 29일 보름달 뜨는시간은 서울기준 18시23분에 볼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9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8시 23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30일 0시 37분이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인 9월 29일 18시 58분이다.추석(29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서울 18:23 인천 18:24 수원 18:23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기상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9월 중순에서 10월중순까지 약 1개월간의 날씨전망을 발표했다. 기온 전망은 1주, 2주, 4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이며, 3주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다.강수량 전망은 1주, 2주, 4주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며,3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다.최근 비온뒤 습도가 많아 밤사이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세 번째 순서로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의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충남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홀에서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유진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날 유 교수는, 인문학의 중요성과 실제 건축 분야에서 인문학이 융합된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유 교수는 “인문학은 인간을 다루는 학문으로 과거나 지금이나 기술의 변화를 넘어, 통용되는 학문”이라며 “다툰 남녀가 꽃을 주고받으며 화해하는 것은 인문학 영역이며 최신 핸드폰이 고장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3년 13호 태풍 윈욍 발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 13호 태풍 윈욍 현재위치는 5일 오후 14시30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00km부근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생성돼 24시간이내 태풍으로 발달예정이다. 예상경로는 6일 오전 09시 오키나와 동쪽 약 630km부근해상, 7일 도쿄 남쪽 약 390km부근해상, 8일 도쿄 동쪽 약 390km부근해상, 9일 센다이 동남동쪽 약 550km부근해상으로 북상할 예정이다.11호 태풍 하이쿠이는 타이완(대만)을 거쳐 중국 산터우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2023년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 9호, 10호 태풍에 이어 11호 태풍이 발생하면서 3개 태풍이 동시발생했다. 11호 태풍 하이쿠이 현재위치는 괌 인근에서 14km/h속도로 서북서쪽으로 이동중이며, 오는 9월 1일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윈디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11호 태풍은 오키나와를 거쳐 중국 상하이를 지나 우리나라 서해쪽으로 올라 올것으로 예상했다.9호 태풍 사올라는 필리핀 마닐라 동해바다에서 빙글빙글 머물다가 30일 수요일경 타이완(대만)을 거쳐 중국 산터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2023년 9호 태풍 사올라, 10호 태풍 담레이 발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기상청은 24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열대저압부가 생성돼 25일 금요일오전에 9호 태풍 사올라 발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9호 태풍 사올라 예상경로는 필리핀 동해바다에서 직사각형으로 왔다갔다하며 한 곳에 머무르다 8월말쯤 타이완(대만)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또, 10호 태풍 예상경로는 괌 인근에서 북상해 다음주 월요일쯤 도쿄 앞바다를 거쳐 일본 동해바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웨더뉴스에 따르면, 북일본 홋카이도 부근에 가을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K-컬처 박람회에는 닷새간 모두 1만30571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추산돼 충남 천안시가 K-컬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K-컬처 박람회는 태풍, 무더위, 우천 등 기상과 기타 상황을 대비해 준비상황 점검, 안전관리 계획 등에 따라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세심하고 꼼꼼히 준비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2023년 7호 태풍 란이 일본에 상륙했다.광복절인 15일 오후 15시 기준, 현재위치는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80km 부근 육상에서 19km 속도로 북상중이다.중심기압 980hPa로 최대풍속 시속 104km/h 중급 태풍이다.16일 21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500km 부근해상까지 이동하며 많은비를 쏟아내겠다.일본 오사카를 지나 15일 오후 14시10분까지 돗토리현 돗토리시·가노에서 시간당 48.0mm, 도요오카시에서는 46.5mm의 격렬한 비를 관측했다.오사카 남쪽에서는 500mm를 넘는 강우량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유경하 작가가 14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충남도의회는 유경하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우리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도의회를 찾는 도민들께 문화예술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서양의 콘텐츠가 결합된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2023 태풍 6호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했다.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30분 기준, 6호 태풍 카눈 현재위치는 경남 통영 남동쪽 약 10km부근육상에 도달했다고 날씨예보했다.975hPa 중심기압의 강한 태풍으로 25km/h 속도로 북상중이며, 오늘 낮 12시 점심시간무렵에는 대구 서남서쪽 약 50km 부근 육상까지 접근하겠다.10일 오후 15시경에는 대전과 충북 청주 북동쪽 약 20km 부근 육상. 오후 21시경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지역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다.11일 오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전국 각 지역으로 흩어진 가운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도 잼버리 참가 대원들 방문에 분주한 모습이다.천안시는 잼버리 참가 대원 2800여 명이 머물 체류시설을 비롯해 안전, 의료, 수송, 식사, 문화·관광 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잼버리 참가자들이 천안 내 9개 체류시설로 이동, 8일부터 12일까지 체류가 확정됨에 따라 총괄지원반과 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운영반을 꾸리는 등 역할을 분담했다.현장대응반은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는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2023년 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일인 9일 오전 10시 기준, 6호 태풍 카눈의 현재위치는 오키나와를 지나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360km부근 해상에서에서 12km/h속도로 북상중이다.이번 태풍은 965hPa 중심기압의 강한 태풍으로 많은 비를 지닌 채 오늘밤 제주도 동해바다를 지나 10일 03시 통영 남쪽 약 120km 부근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15시 청주 남동쪽 약 20km부근해상, 10일 2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태풍 6호 카눈이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기준 일본오키나와 인근에서 경로를 변경해 가고시마와 규슈를 향해 북상중인 가운데 수요일인 9일밤 제주부터 영향을 받겠다.목요일인 10일 부산과 남부지방, 대전 충청권을 거쳐 밤에는 서울까지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기상청은 화요일인 8일 오전 7시 기준, 태풍 6호 카눈 현재위치는 가고시마현 아마미시의 동쪽 약 150km에서 북상중이라고 날씨예보했다.앞으로는 세력을 약간 강하게 하면서 폭풍역을 수반해 9일 수요일 무렵에 규슈의 서쪽을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