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관장 이은봉)은 오는 27() 저녁 7시부터 2019 대전문학관 제5회 문학콘서트시인과 고양이를 개최한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고양이를 주제로 다양한 창작·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길상호 시인과 이용한 시인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두 시인은 고양이가 주는 문학적인 영감과 작품세계 등에 관하여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작공연은 타악기 연주자 홍진영이 마림바를 연주한다.

이은봉 문학관장은 이번 문학 콘서트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친숙한 존재를 문학적으로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문학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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