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헬로 인디북스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33에 위치한 헬로 인디북스는 작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공간이다. 독립서점으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다. 10평 남짓한 공간으로 다소 협소하지만 다양하고 이색적인 책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색적인 독립서적 외에도 책과 잘어울리는 에코백, 엽서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다. 

2. 사슴책방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3길 110에 위치해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와 책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운영하고 있는 것의 영향인지 다성적인 시각과 주제를 담은 그림책, 아트북, 그래픽노블 등 시각 예술 서적 위주의 작품을 담고있다. 책 이외에도 엽서나 문장 모음집 등 소품들도 판매한다. 

3. 이후 북스

서울 마포구 서강로11길 18 1층에 위치한 이후북스는 책 읽은 ‘이후'가 달라진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가장 다양하게 제작된 책의 모습을 볼수 있으며 독립출판물과 작은출판사의 책들을 우선으로 판매한다. 그중에서도 인권과 동물권 환경을 다룬 책을 우선순위로 받는다. 책방에서 커피와 차 종류를 같이 판매하며 독서모임, 고양이모임 등도 열고있다.

4. 책방 이음 

서울 종로구 대학로14길 12-1에 위치하며 작은 북카페이기도 하다. 독립서점만을 판매하는 곳은 아니지만 일반 책보다 독립출판사 서적이 많은 편이다. 아기자기한 수제 포스터와 장식, 환경문제나 정치 등 캠페인을 위한 제품들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출판사별로 직접 책장에 코멘터리를 붙여놓고 책들의 특성을 정리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5. 슈뢰딩거

서울 종로구 낙산길 19에 위치해있는 슈뢰딩거는 고양이 서점으로 유명하다. 고양이와 관련된 서적, 굿즈를 판매하며 오직 고양이에 관련된 서적을 취급한다. 음료도 함께 판매하며 특이하게도 좌식 공간이 있다. 고양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 에세이부터 문학, 교양서, 만화, 드로잉 북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유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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